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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홍규의 미래를 묻다]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·중국 우주패권 전쟁
━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(月面) 모형이 있다. 그 좁은 옆면에는 ‘폰카르만 크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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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괴짜 억만장자' 경쟁이 키운 꿈 "우주여행 넘어 화성·달 이주"
왼쪽부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(CEO),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,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. [AFP=연합뉴스] '괴짜'로 유명한 영국인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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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냐·짐바브웨 시동 거는데…한국엔 ‘우주 전담부서’가 없다
'마션'의 작가가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'아르테미스'를 펴냈다. [사진제공=RHK] 중국 유인우주국(CMSA)은 17일 중국 간쑤성 주취안(酒泉)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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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현장에 묻다] “국가 안보와 국격이 우주 산업에 달려있다”
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2018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시험발사체를 배경으로 섰다. 시험발사체에는 한화가 참여한 75t 로켓엔진 1기가 장착됐다. 우상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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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 화성탐사선 성공은 세계패권 경쟁 둘러싼 국제정치의 상징"
중국 화성탐사선 톈원(天問) 1호의 착륙선이화성 지표면에 내린 뒤 탐사로버 주롱을 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이미지. [사진 바이두] ━ 중국공산당 100주년 앞두고 화성착륙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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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러시아 ‘달 정거장’ 함께 건설, 미국과 ‘우주 신냉전’
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달에 우주정거장을 짓기로 했다. 기술 탈취를 우려한 미국의 반대로 국제우주정거장(ISS)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었던 중국이 러시아와 손을 잡고 반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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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'달 동맹' 맺는다···우주정거장 개발로 미국에 반격
중국 국가항천국(CNSA)이 공개한 달 표면에 게양된 중국 오성홍기의 모습.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지난해 12월 달 표면에 세웠다. [CNSA] 중국과 러시아가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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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스크 시험우주선 폭발에도···라이벌 베이조스가 축하한 까닭
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인 SN8이 9일(현지시간) 텍사스의 스페이스X 기지에 착륙하던 중 폭발했다. [CNBC 캡처] "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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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달에서 사는 시대 올 것"···4년내 첫 '문워크' 여성도 나온다
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20. [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] “우주 탐사에서는 반드시 꿈을 꿔야 한다.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결국엔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. 우주 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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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한국서 위성기술 배운 UAE도 낀 ‘아르테미스’…우린 왜 못 들어갔나
권유진 산업2팀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은 지난 13일 달 기지의 평화로운 운영과 달 자원의 개발 협력 등을 담은 아르테미스 협정에 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 아르테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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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 등 8개국 달 탐사 원칙 ‘아르테미스 합의’에 곧 서명
지난 1월 미국 항공우주국(NASA)과 캐나다 우주국(CSA) 소속의 우주 비행사들이 미 텍사스의 존슨우주센터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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톰 크루즈 우주정거장서 영화 찍는다···민간 탐사 시대 본격화
버진갤럭틱이 공개한 미국 캘리포니아 상공 81km 우주 가장자리 시험 비행 모습. [EPA=연합뉴스] “지구는 푸른 빛이다. 멋지고 경이롭다.”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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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파열음 부르는 두 공공기관의 잘못된 만남
정부여당 21대 국회서 ‘한국광업공단법’ 발의 통합과 동시 자본잠식 불가피… 폐광지역 주민들 “절대 안 돼” 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조 등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를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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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,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
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.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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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름 900m 소행성도 가치 112조…'우주 노다지' 뛰어든 日
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(JAXA)의 탐사선 하야부사 2호는 지난해 지구에서 3억4000만km 떨어져 있는 지름 900m의 소행성 류구에서 샘플 채굴을 했다. 사진은 하야부사 2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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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이스X에 한방 맞은 러···'달 탐사기지' 꺼내며 中에 SOS
지난해 7월 2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의 소유스 MS-13 우주선이 발사되고 있다. 미국 민간 업체인 스페이스X가 지난달 31일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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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스크 다음 꿈은 화성, 2022년 8만 명 ‘식민지’ 첫발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크루 드래건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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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스페셜] 민간 우주여행 시대 열렸다...우주, 나도 가볼까
민간 우주시대, 중앙일보가 인터랙티브로 우주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스페셜 '우주라이킷(https://www.joongang.co.kr/Digitalspecial/4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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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] 달 착륙 50여년 만에 다시 불 붙은 달 탐사
━ 우주 대항해시대의 개막 나사(NASA)가 아르테미스용으로 개발한 로켓. [EPA=연합뉴스] 다시 대항해시대다. 헤쳐나가는 대상은 바다가 아니라 우주다. 무작정 신천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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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NASA, 달·화성탐사 임무에 한국계 조니 김 포함
NASA 우주인에 선발된 한국계 조니 김 씨. [사진 NASA 홈페이지 캡처] 미국의 달·화성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하게 될 우주비행사 11명에 한국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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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류는 이제 새로운 우주 탐험의 시대를 맞이했다", 아르테미스 달 탐사 로켓 'SLS' 첫 공개
미국항공우주국(NASA) 달 탐사 프로젝트 '아르테미스(Artemis)'를 수행할 차세대 로켓 우주발사시스템(SLS)이 8일(현지시간) 미 뉴올리언스 미슈드 조립시설에서 나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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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미국 손잡고 유인 달 탐사 시동…한국은 언제쯤
미국은 2024년 우주비행사 두 명을 시작으로 매년 유인 달 탐사를 한다는 ‘아르테미스 계획’을 지난해 5월 발표했다. 사진은 미 항공우주국(NASA)이 제시한 달 탐사 이미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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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진핑 우주몽' 꺼림칙한 美, 日에 "유인 달탐사하자" 제안
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5월 유인 달 탐사를 2024년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'아르테미스 계획'을 발표했다. [사진 NASA] 미국이 일본에 ‘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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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 달착륙 여성 우주인 등장할까? 나사 차세대 우주복 공개
차세대 우주복을 공개 행사가 열린 미 워싱턴 나사 본부에서 15일(현지시간) 크리스틴 댄스가 신형우주복인 'xEMU'(Exploration Extravehicula